여누파의 세상읽기

2016년 4월 여누와 우형이는 태권도 3품 승급 심사를 국기원에서 받았습니다. 비슷한 체격의 다른 승급 심사자와 겨루기를 하는데 너무 일방적으로 상대를 몰아붙이니 심판이 적당히 맞아주라고 귓속말을 하더랍니다. 지금 수련하고 있는 태권도장이 다른 곳보다 좀 빡세게 훈련을 시켜서..

새 교복을 챙겨입고 나서는 딸레미 모습이 너무 예뻐서 불러 세워놓고 사진을 몇장 찍었다. 올해 중학교에 새로 입학한다 집 가까운 중학교에 배정을 받아 중학생이 된다는 설레임보다 앞으로의 학업이 걱정은 되나보다 "이제껏 내가 너무 놀았으니 이제부터는 공부라는걸 해봐야지" 하..

참 색채가 이채로웠던 Lagare Hotel Milano Centrale 도열하고 있던 여우 인형의 모습도 참 재미있었다. 이탈리아에서 스위스 루체른시로 이동중에 보였던 호숫가 풍경 루체른의 카펠교... 루체른 시내의 표정과 거리에서 만난 군중들... 카펠교 위에서 바라본 루체른의 카페들... 수차를 이용한 ..

I lost my mama today. The most selfless person I know. She sacrificed so much for her family, working tirelessly to feed us, clothe us and give us shelter when ... 조카의 페북에 이렇게 시작된 글은 읽는 순간 코끗을 찡하게 만들었습니다. 꽃처럼 예뻣던 누이가 오늘 아침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8남매의 여섯번째이자 ..

</script> <form name="docViewerForm" action="" method="post"> <input type="hidden" name="cafeid" value=""> <input type="hidden" name="fldid" value=""> <input type="hidden" name="fileloc" value=""> <input type="hidden" name="realfile" value=""> <input type="hidden" name="filesize" value=""> <input type="hidden" name="frameName" value=..

정이월 다가고 삼월이 되었습니다.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오늘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도 첫 등교를 했습니다 육학년, 그리고 사학년... 여누는 점점 제 얼굴에 신경을 더 많이 쓰고, 친구들과 공감하며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친구들과 좋은 유대관계를 가지고 순간..

섯달 추위가 하루만에 물러갔다. 입춘을 지나고 밀려온 한파였으나 역시 시절을 거스를 수 없었는가보다. 응달진 곳에는 아직 잔설이 남아 있지만 살을 에이는 칼바람은 어느덧 훈풍에 휘감기어 종적을 감추고 말았다. 이렇듯 모든 것은 그저 지나가리라 삶 가운데 우리의 혹독했던 시절..

시월의 연휴를 맞아 가평으로 캠핑을 떠났다. 우형이는 자기가 태어나서 10년만에 딱 2번 가보는 캠핑이란다. 연인산과 명지산이 만나 이루는 골짜기 명지산자락에 있는 명지산 오토캠핑장... 이곳으로 오는 가평의 자라섬에서는 세계 재즈 페스티벌이 성대하게 펼쳐진다고 차들로 인산..

최근들어 블로그에 뜸했다. 쓰는 일에 식상도 했지만 나 스스로를 돌이켜 보는 일에 소흘하다 보니 정말 의미있는 일들에 대하여 잊고 지낸것 같아 안타깝다. 용기를 내서 다시 글쓰기에 도전해본다 특히 아이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고 기록하는 일이 게을러져서 아이들에게 ..

아프리카 단기선교 비전트립의 보고용 동영상을 수정하여 다시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엔딩 크레딧 시간을 늘려 최재걸 교수님의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시의 내용이 좀 더 부각되도록 편집하였습니다 그리고 좋은 사진이 많아 몇 장면 추가하면서 지루해지지 않도록 화면당 런타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