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만날때 날짜를 정해놓고 만나면 여러가지로 부담이 많다.
온갖 집안 대소사며 행사들이 겹쳐 낭패를 보기 쉽상이다
그래서
이렇게 준비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어느날 갑자기 만나는 것도 좋다.
그냥
편한 복장에
슬리퍼 질질 끌고 커피 한잔 마시러 가는 기분으로
편안한 마음이 되어...
오늘도 그랬다.
아이들 커가는 모습도 보여주고
격조했던 나날들의 자취를 느껴보며
친구들
재롱잔치도 보고...
그래서
오래된 친구가 좋다.
종혁이는 봉사활동 때문에 빠지고
영수는 연락이 안되고
익균이는 너무 멀어서...
...8월에 다시 만나자
출처 : 씨뇨르 엔 씨뇨라
글쓴이 : 김중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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