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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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HNS
2010. 6. 24. 20:41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30년이란 세월이...
꿈에서나 볼 수 있을까 생각했던 얼굴들이 그때 그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현실 속에 나타난 것입니다.
그 때 그 교실
그 때 그 친구들
그리고
그 때 그 선생님...
30년이라는 세월은 그렇게 멀어져갔지만
친구의 모습은
그 때 그 모습으로 점점 또렷히 다가옵니다.
친구야 반갑다